인생에 남는건 추억과 사진뿐.

아산레일바이크 충남데이트코스 추천

도고레일바이크

충남 가볼만한곳 찾으시는분들

연인 또는 가족 데이트코스 찾는분들께 

아산레일바이크 추천드립니다.

아산레일바이크 요금은

2인승 25000원

3인승 29000원

4인승 33000원

예전 도고온천역 (폐역)을 리뉴얼해서

관광지로 만든곳입니다

실제로 역으로 운영했던곳이라

주차장도 넓고

곳곳에 예쁜 조형물로 신경써놓은

느낌이 물씬 납니다.

아산레일바이크

총 소요시간은 왕복으로 35분정도 소요됩니다.

중간지점부턴 살짝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오르막지점엔 자동으로 올라가게 해주는 구간이 나오니

그때 잠시 휴식을 취하시고 다시 힘껏 패달을 밟으시면 됩니다.

아산레일바이크는 이때가 2번째 방문한날 이였습니다.

9월 가을쯤에 간걸로 기억하는데 경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레일바이크 타러갔을땐 여자친구가 패달을 조금 덜

밟아준거같아 조금 힘들었지만 두번째갔을땐 힘껏 해주어서

무난하게 한바퀴를 완주했습니다.

9월에 아산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여기저기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너무예뻐서 하나 꺾었네요 .

꽃은 눈으로만 봐야하는데..

죄송합니다. :(

초반에 아산레일바이크 사진파는분이

멋지게 한장 찍어주십니다

표정과 사진포즈는 걱정하지마세요

포샵을 엄청나게 잘 하시는분이라 액자를 보시면

저처럼 구매하시게 될겁니다.

아산레일바이크

데이트코스 가족끼리의 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충남가볼만한곳,아산여행

아산레일바이크 도고온천역 근처에

코미디하우스 , 도고세계꽃식물원도 가까운위치에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https://midas-son.tistory.com/20?category=749394

충남아산 도고세계꽃식물원 (2020.03.19) 충남가볼만한곳

도고세계꽃식물원

충남 천안 아산 여행

아산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

입장권은

일반 8000원

우대 6000원 입니다. 

우대는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 우대입니다 신분증 검사하니

할인받으실 분들은 신분증 필수로 지참하셔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일반 우대 단체 입장시 -1000원 할인됩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장권영수증과 함께

식물교환권 1인 1장을 줍니다

퇴장할때 식물교환권을 매표소에 제출하면 조금한 식물을 나눠줍니다.

식물원 입구부터 봄맞이 단장에 바쁘게 보수중입니다

아직 꽃이피는 시기가 아니여서 새단장중 입니다

관계자분 말씀에 따르면 올4월말쯤 가장 화려하게

준비한다고 하니 세계꽃식물원 가실분들은 4월말쯤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구부터 아주 달콤하고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 차있습니다

꽃향기가 가지가지 섞여 나는 냄새는 쓰고있던 마스크도 뚫고

들어와 제 코를 자극했습니다.  

오랜만에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아직 쌀쌀하고 비수기라 꽃들도 많이 없고 방문객도 거의 없었습니다

여유롭게 혼자 이곳저곳 구경하니 마스크를 쓰고있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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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서면 근사한 카페와 기념품판매점이 있습니다.

각종 체험실과 카페,레스토랑도 운영하고있습니다

시설이 정말 예쁘고 잘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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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나오면 열대식물과 예쁜꽃들이 한가득 있는

다른동으로 이동합니다.

아직은 온실속 온도가 따듯하지 않네요

바깥날씨가 아직춥기때문에 열대식물과 꽃들은 진열하지 않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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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봄맞이 준비중이여서 여기저기 공사중이고 예쁜꽃들이 많지는 않지만

달콤한 꽃내음을 맡으며 걸어다니니 숨쉬기도 편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날 가장 예쁘게 보였던 넝쿨꽃 스트렙토칼펠라 삭소럼

이라는 파란꽃이였습니다

사진에 담으니 파란 별처럼 아주멋지게 보여지네요

Streptocarperlla saxorum

원산지:남아프리카

연보라색 꽃이 주렁주렁 늘어져 달린 모습이 참 예쁘죠?

우리나라에서는 "뉴질랜드 영초"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이름은

스트렙토칼펠라 입니다. 아마 길고 외우기 어려워서 잘못 알려진것 같습니다.

삭소럼(saxorum)이라는 뜻은 "바위"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입니다

그늘진 바위산이나 절벽에서 자라나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붙어지는 이름 입니다.

아직은 다양하고 풍성한 세계꽃을 볼순없지만 충남가볼만한곳

찾으시는분들에게 도고세계꽃식물원 추천드립니다.

관람후 퇴장시 매표소에 식물교환권을 주면 작은식물하나를

선물로 받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잘 키워봐야겠네요

끝으로

도고세계꽃식물원을

충남 아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린 이유는

식물원 근처 아산레일바이크도 가까이 있어서

볼거리도 많이 있어서 한번에 이것저것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여서 입니다.

아산레일바이크

https://midas-son.tistory.com/21

사진:캐논m50

렌즈:22mm단렌즈

당진 한진포구 바닷바람 쐬러가기 (당진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충남당진시 한진포구

당진 한진포구에 바닷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출장중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다 송악IC에서 빠지면

바로 한진항, 한진포구가 나옵니다.

답답한일이나 근심걱정이 생겼을때 넓은 바다를보며 위로받는것도

가끔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듭니다

이날 저처럼 한진포구에 찾은분들이 꾀나 있었습니다

다들 주차장난간에서 저 먼 바다를 보며 생각에 잠겨있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뭔가 걱정이 많아보이는 갈매기네요

인간의 환경파괴때문일까 아니면 자기 새끼들 먹여살릴 걱정때문인가

갈매기씨의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한진포구의 매력은 신선한 해산물을 파는 시장과

근처맛집 포장마차도 있겠지만 가장 큰 한진포구의 매력은

자연과 공단이 어울어져 만들어내는 멋진 야경과 "일출"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한진포구는

주변 숙박시설과 편의점 식당도 많아 충남에 사랑받는 관광지중 하나 입니다.

충청남도 가볼만한곳 당진 한진포구

아직 야경과 일출은 도전 못해봤지만 다른분들이 찍은 사진을보면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저도 꼭 한진포구의 멋진야경사진과

일출 찍는걸 도전해보고 싶네요.

서해대교의 광활한 아름다움이 숨쉬는곳 당진

드라이브겸 바람쐬러 가기 좋은 한진포구, 당일치기로 잠깐

당진가볼만한곳 으로 추천드립니다~

사진:캐논미러리스M50

렌즈:15-45mm번들렌즈

등산의계절 100대명산 광덕산 강당골코스 산행.(20.03.14)

2020년 3월 14일 광덕산 강당골코스 등산

등산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아직 조금 쌀쌀하지만 한여름의 무더위보단 견딜만한 날씨 입니다.

이날 강당골주차장은 등산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아직은 관광버스로 산악동호회에서 올정도의날은 아닌듯 합니다.

3월14일은 제 생일인데 생일날 아침부터 등산을했습니다 

작년8월말에 한참더울때 강당골에서 광덕산 등산을 한적이있는데

이번은 3월에해서 매우 추웠습니다. 아직 봄이라고하기엔 매우 이른감이 있네요

혹시나 산 정상에서 막걸리나 맥주를 드실분들은 여기서 사가지고 올라가시길바랍니다

가끔 산 정상에서 막걸리를 판매하는데 샷으로 판매합니다 ㅎㅎ

막걸리 1잔당 2천원정도.

약간은 삭막한 강당골 초입 입니다.

뭔가 조금 으슥한 분위기지만 나무계단위에 진드기 소독은 꼭 하시고

산행에 오르시길 하시기 바랍니다.

출발지점 이정표입니다.

광덕산 정산까지는 3.2km까지밖에 안됩니다.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처음과 끝에 경사하나는 끝내주는 악산입니다.

강당골 초입엔 이렇게 물놀이하기 딱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여름엔 저기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있죠

칠성사이다 CF의 한장면 같습니다.

첫 이정표를 만나니 작년 광덕산 처음 산행때가 생각났습니다

이곳에서 내려오시는 아주머니께 물었습니다.

"반쯤 온거죠?"

아주머니 : "아닌데? 이제시작이야 총각"

여기까지 올라오면 심장뛰는게 턱까지 느껴질정도로 힘든데

이제 시작이라니.. 거짓말이겠지? 라는생각과

이제시작이면 지금 이렇게 초반부터 힘든데..

그냥 이대로 포기하고 내려갈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나네요

평지가 나와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사진속 1시방향에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반은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면 곧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40분은 더 올라가야합니다

광덕산 강당골 코스중 가장 힘든곳 돌계단입니다.

천국의계단이라고 불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거의 다온거리이지만

엄청난경사와 높은 계단을 오르다보면 다리에 힘이 다 풀러버립니다

마지막 저 계단위에 광덕산 정상이 있습니다

나뭇잎이 나무에 많을때 가면 마지막 저 계단부분에만 빛이 나옵니다

마치 천국으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아직은 나뭇잎이 없어서 온통 환하네요

우거진 풀사이로 환하게 빛나는 마지막계단이 보일때 다왔다는 느낌을받는

기분은 정말 뿌듯합니다

정상에서 찍은 경치는 아직 겨울의 느낌이였습니다

한 5월쯤 푸르른 색의 나무와 꽃이 필때 다시한번 올라가서

찍어봐야겠습니다.

아직은 바람이 차서 등산하기엔 조금 힘든 날씨입니다

중간에 잠깐 쉬면 온몸이 떨릴정도로 춥고

계속 산행을 이어가면 땀이 범벅되서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정상에 쉼터같이 간단하게 만들어논곳이 두군데정도 있는데 이날 정상에

등산객이 많아 최대한 사람없는곳만 찍었습니다

근처에 글램핑장과 외암마을(민속마을) 관광지도 있어서

등산 외 계곡 펜션 캠핑장 외암마을(민속마을) 맛집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풍부한곳 입니다.

100대명산중 한곳인 충남광덕산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산외암민속마을

https://midas-son.tistory.com/22

사진:캐논미러리스m50

렌즈:22mm

2020년3월8일 충남아산 신정호수공원 나들이

요즘같은 시국에 갈만한곳도 없고 집에있긴 따분해서

넓은공원은 밀폐되지 않아 시원한 바람을맞으며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여유롭게 산책할수 있겠지? 라는생각을 가지고

신정호수공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공원은 별로 사람없겠지 하고 갔는데 주차하는데만 10분..

공원주차장 카페주차장 만차.

도로가에 있는 예쁜 카페들은 주차할곳도

없어서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전부 나와 같은생각을하고 공원나들이에

나온듯 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신정호는 정말 여태까지 신정호수공원에 간 날중에 최고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방문객이 너무많아 최대한 사람이없는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족끼리 나들이와서 뛰어노는 아이들

친구 연인들끼리 농구 배드민턴같은

활력있는 운동을 하는모습을 보니 저도

다시한번 지인들과 와서 뛰어놀고싶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쳤습니다

혼자 텅빈 호수를 바라보니 조금은

외로워지는 기분이듭니다.

이날 온도는 18도였는데 아직 신정호의 분위기는

아직 겨울같았습니다

매마른 나무 흔들리는 갈대

아직 새싹이 자라나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지않아

예쁜색감의 꽃을 찍기엔 이른 날이죠

좀 더 날이풀리면 카페도 방문해보고 알록달록한

꽃을 마음껏 찍고싶어집니다

신정호수공원엔 조금 특별한녀석들이 살고있습니다

바로 양과 토끼 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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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은 저희집 댕댕이와 같이 카메라렌즈를 아는지

절 보다가도 카메라렌즈만 들면 고개를 휙 돌려버리는

똑똑한녀석들 입니다.

신정호수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오기 좋은 공원입니다.

천안 아산 사시는분들에게 따스해지는봄날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신정호공원 도로가에 정말예쁜 카페도 많으니

카페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특히 카페는 밤에가야 정말 예쁩니다.

밤에 화려한불빛에 예쁘게 만들어논 카페가 참 많습니다

실제로보면 성같아요 실내도 정말 예뻐요

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 전부 너무예쁘게 해놔서

날씨 좋을때 밤에 산책나들이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캐논미러리스m50

렌즈:22mm